어반사이드 스테고 돔쉘터 카키 실사용 후기 ⛺ (내돈내산후기)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후 캠핑장에서 직접 써본 진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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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팝업스토어에서 "스테고"를 만났습니다.
지난 4월 고카프와 현대백화점 중동 UPLEX에서 열렸던 어반사이드 팝업스토어에서
우리는 드디어 실물로 "그 텐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랫동안 눈여겨봤던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 쉘터 텐트
넓이 6.6M급의 대형 쉘터, 돔 구조, 8폴 설계,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리콘 코팅 나일론 소재의 묵직한 퀄리티가
바로 저희의 눈을 사로잡았고
결국 몇 주간 고심하고 고심하던 그 텐트 스테고를 현장 결제를 질러 버렸습니다 !!!!!!
그리고 나서 5월의 어느날
카톡 문자 알림이 오더라고요 ? 스테고가 벌써 온다고 ? 헐 그래서 갑작스럽게 택배를 받았어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빠르게 도착을해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배송과 동시에 캠핑장예약을 하였습니다.
🚐 드디어 캠핑 ! 스테고 첫 피칭 시작 !
구매 후 첫 출정지는 대부도 나라 캠핑장
약간의 바람이 불던 날이었지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피칭을 시작했습니다.
🛠 설치 난이도 : 구조는 크지만,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
제가 진짜 똥손이거든요 ? 진짜 제가 설치 하면 다 할수 있는겁니다.
· 8폴대 구조지만 모든 폴대에는 색상으로 넘버링이 되어 있어
설치 동선이 직관적입니다.
· 두 명이 함께 진행하면 약 20분~40분 내로 마무리 가능.
· 팝업스토어 직원이 알려준 설치 팁 덕분에
첫 피칭도 큰 어려움 없이 완수!
무게는 19KG 수준으로 오토캠핑 기준에서는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입니다.
자세한 피칭방법은 어반사이드 공홈 유튜브 영상 첨부해 드립니다.
이거 하나면 진짜 끝이예요 다른 영상 볼 필요도 없습니다.
설치 방법은 아래 영상 참조하세요. 정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내부 공간 & 개방감
스테고를 설치하고 내부를 들어선 순간,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 실내 길이 660cm × 폭 480cm × 높이 240cm
· 이너텐트 없이 쉘터만 설치해도
가족 4인 기준으로도 충분히 생활 가능한 거실형 텐트
· 좌우 대형 도어, 전면/후면 벽면 전체 오픈 가능
→ 탁월한 개방감 & 환기
루프 윈도우를 통해 별 보기 가능,
특히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소재 & 내구성 : 확실히 다릅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소재 퀄리티 였습니다.
· 스킨: 40D Nylon Ripstop + 실리콘 PU 코팅 (2000mm 방수)
→ 비 오는 날에도 내부 완전 건조. 확실히 응결도가 적습니다.
· 폴대: 오성 A7001 듀랄루민 → 바람 불어도 흐트러짐 없는 안정성
· 스커트: 150D Poly Oxford → 바닥까지 완벽하게 마감되어 바람 차단 효과 탁월
새벽에 이슬비가 내려서 텐트 외벽은 물기로 뒤덮였지만, 내부는 전혀 젖지 않았습니다.
또한 피칭 시 외관상 느낌이 짱짱한 느낌은 여태 다른 텐트와 비교가 안되는 그런 스테고만의 견고한 느낌이 있습니다.
너무 견고할 뿐만 아니라 이뻐요.
이너텐트 실 사용 후기
스테고 돔쉘터의 이너텐트는 폴리 테프타 68D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PU 450mm WR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기본적인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너텐트를 설치해본 결과, 내부 공간이 더욱 분리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 설치 방식: 상단 고리와 하단 스트랩으로 쉘터 내부 프레임에 체결. 설치는 매우 간단.
· 환기성: 전면 대형 메쉬 도어와 측면 메쉬 벤트가 있어 내부 공기 흐름이 매우 좋음.
· 가족 사용: 성인 2명 + 유아 1명 충분한 사이즈
일단 이너텐트 공간은
에어매트중에 가장 크다는
제백 에어리스 프로 플러스 280 블루 2세대 에어 매트 280x200x15를 넣고도 양쪽으로도 공간이 남아 짜투리 공간에
테이블이나 기타 잡동산이들을 넣을 수 있어 정말 넓은 편입니다.
이너텐트 사진이... 이거 밖에 ㅠㅠ
무엇보다도, 쉘터 내부와 이너 공간이 구분되어 밤에는 프라이버스 보호, 낮에는 놀이 공간과 휴식 공간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 바닥면은 방수력이 낮아 그라운드 시트 또는 코팅 매트를 별도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카키 색상에 대한 만족도 💚
카키 컬러는 자연 배경과의 조화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우디한 자연에 너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존재감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티타늄 그레이, 블랙, 탄 컬러와 비교 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스테고사우루스는 카키 색이 맞죠 ?
그러면 마지막은 항상
멍뭉이의 총평이죠 !
한번 설치하면 다른 쉘터가 눈에 안 들어옵니다.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 쉘터는 단순한 쉘터 이상의 존재감을 가진 텐트입니다.
단단한 소재, 안정적인 구조, 뛰어난 환기와 개방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내 거주성에서 압도적인 만족을 주는 제품입니다.
"돔셀터의 끝판왕" 이라는 말이 정말 과하지 않다는 걸 직접 체감했습니다.
지금도 캠핑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텐트는 단연 "스테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