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늘 비상식량 준비해야 되나 ? 만화처럼 내일 또는 7월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한국도 30㎝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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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멍뭉 2025. 7. 4. 12:16

2025년 여름, 일본과 인접 국가들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원인은 다름 아닌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龍樹諒)가 그린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의 한 장면 때문. 거기엔 다음과 같은 경고가 적혀 있다.

"진짜 대재앙은 2025년 7월에 온다. 일본과 필리핀 사이에서 대지진이 일어나고, 2011년보다 3배 넘는 해일이

홍콩, 대만, 필리핀을 덮칠 것이다."

이 발언은 SNS와 유튜브, 블로그를 타고 확산되었고, 불안은 실제로 여행 취소와 항공편 운항 중단이라는

경제적 파장으로까지 이어졌다. 과연 이 이야기는 단지 ‘만화’로 치부할 수 있을까?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가 1999년 발표한 《내가 본 미래》는

만화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등장합니다.

“2025년 7월 5일 오전 4시 18분, 일본과 필리핀 사이 바다에서 대지진이 발생.

이로 인해 2011년보다 3배 넘는 쓰나미가 홍콩, 대만, 필리핀을 덮친다.”

이 이야기가 퍼지며 일본을 포함해 홍콩, 대만, 한국 등지에서 실제 여행 취소, 항공편 운항 중단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지진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홍태경 교수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만화 예언이 비과학적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홍 교수는 특히 한국의 리스크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의 내진 설계 기준은 ‘국내 재해도’ 중심으로 잡혀 있어, 일본의 규모 9.0급 시나리오는 설계 범위 외라는 점도 지적됐다.

2025년 6월 21일부터 7월 초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는 무려 1000회 이상의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그중 일부는 일본 기상청 진도 기준 ‘6약’에 해당하는 강진으로, 지역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NHK 지진 방송까지 실제 송출되었다.

이른바 군발 지진(swarm earthquakes) 현상은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여겨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본 정부는 “대지진과의 직접적 인과관계는 증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콩의 Greater Bay Airlines는 7월부터 일본 소도시를 오가는 노선을 운항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홍콩인의 일본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 주요국 중 유일하게 감소세다.

점점 난카이 대지진 일자와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어쩌면 대비를 해야합니다.

우리는 지진이 실제로 일어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바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남은 몇 시간, 당신과 가족의 생존을 지키는 시간으로 바꿔보세요.

행동은 공포를 이깁니다. 준비는 생명을 지킵니다.

남은 시간, 공포에 휘둘리지 말고 '체크리스트'로 대비하세요

준비 항목 완료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