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 - 작은 한숨에 담긴

 

감성적인 [작은 한숨에 담긴] 곡을 공개 합니다. 🎵

 

요즘 하루하루 버텨내기 벅찬 힘든 직장인, 학생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조용히 내뱉은 작은 한숨 하나.

그 작은 숨결 안에 담긴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밤하날의 은하수 아래, 고요한 들판에 앉아 있는 소녀를 그린 아트워크도 함께 공개합니다. 

 

잔잔한 분위기와 함께 노래의 따듯한 위로를 시각적으로도 느끼실 수 있또록 신경 썻습니다.

 

🎧 조용히, 따뜻하게. 당신의 하루 끝에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Made by 달리는멍뭉
항상 진심을 담아, 작은 이야기들을 음악과 그림으로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과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가사 

 

작은 한숨에 담긴
네 마음을 알아
말없이 흘러내린
그 눈물도 알아

조금 느려도 괜찮아
잠시 멈춰도 괜찮아
세상이 모른대도
나는 널 알아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처럼
네 아픔도 스쳐가기를
흔들린 맘도 다시
고요해지기를

(Chorus)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 닿기를
네가 웃을 수 있기를
나는 늘 여기에
부서진 꿈 사이로
다시 빛이 스며들기를
조용한 바람이 되어
너를 안아줄게

(Verse 2)
가끔은 지는 게 이기는 거야
혼자서 울어도 괜찮아
모두가 가는 길 따라
걷지 않아도 돼

너만의 시간을 걸어
서툴러도 괜찮아
흔들리는 이 순간도
네가 살아가는 거야

(Chorus)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 닿기를
네가 웃을 수 있기를
나는 늘 여기에
부서진 꿈 사이로
다시 빛이 스며들기를
조용한 바람이 되어
너를 안아줄게

(Bridge)
가끔은, 세상이 너무 차가워
두 손 꼭 쥐어도 흔들리겠지만
기억해, 네 안에 숨 쉬는 작은 빛
결국 너를 비출 거야

(Final Chorus)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내 마음 닿기를
네가 웃을 수 있기를
나는 늘 여기에
부서진 꿈 사이로
다시 빛이 스며들기를
조용한 바람이 되어
끝까지 너를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