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육 한입에, 여행 시작 - "베트남이랑" 더타운몰 킨텍스점 ✈️

 

– 킨텍스 옆에서 만나는 작은 베트남 여행 –

킨텍스 나들이를 마치고 더타운몰 안으로 들어서자,
낯선 듯 익숙한 향기가 코끝을 간질였다.
한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이국적인 공간,
**‘베트남이랑’**이 바로 그곳이었다.

외관부터 확실히 다르다.
과하지 않은 베트남 감성,
라탄 조명과 따뜻한 우드톤 가구가 아늑하게 퍼져 있고,
벽면에는 베트남 노포 감성의 포스터들이 곳곳에 걸려 있다.
들어서는 순간, 마치 짧은 해외 여행을 온 듯한 기분.
사람들 목소리도 웅성거림이 아니라, 살짝 설렘이 섞인 잔잔한 분위기다.

 

📍위치

• 더타운몰 킨텍스점 2층, 찾기 쉽다!
• 킨텍스 행사 끝나고 가볍게 한 끼 하기에 딱 좋은 거리감.

 

 

 

 

🥢 메뉴 이야기

베트남이랑은 **'쌀국수' '분짜' '반미'**처럼 친숙한 메뉴는 물론,
'분보후에', '동파육덮밥' 같은 로컬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오늘, '동파육덮밥 SET'를 주문했지만,
주변 테이블을 슬쩍 보니 쌀국수를 주문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
모두 진한 국물에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게 먹는 모습.
확실히 기본기가 탄탄해 보였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태국유명한 동파육덮밥집 이상의 퀄리티 였어요. 

 

 

 

🌿 인테리어와 분위기

베트남 특유의 여유로움을 잘 살린 공간.
번잡하거나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히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 와서 책을 읽으며 식사하기에도 좋은 느낌.

곳곳에 작은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데,
특히 라탄 소품과 초록 식물 배치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여기, 사진 찍고 싶다.” 싶은 코너가 몇 군데 있어서,
인스타그램 감성샷 찍기에도 충분했다. 📸

 

 

✨TIP

• 양이 꽤 푸짐해서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이다.
• 단, 고수는 따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미리 확인해도 좋을 듯!
• SET 메뉴라 국물+간단 반찬까지 나와서 훨씬 만족도 높았다.

✨ 총평

‘베트남이랑’은 단순히 배를 채우러 가는 식당이 아니다.
짧은 시간 동안 베트남의 여유와 감성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작은 여행 같은 공간이었다.

메뉴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공간은 따뜻하며,
서비스는 부드럽다.

킨텍스나 일산 근처를 방문한다면,
잠시 베트남에 다녀오는 기분으로 들러볼 만한, 강력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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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 요약

"더타운몰 속 작은 베트남, 베트남이랑 – 여행 같은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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