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는 오늘도 달립니다. 맛있는 식당을 찾아,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며, 음악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냅니다. 따뜻한 감성 속에 담긴 전문 정보, ‘달리는멍뭉’에서 함께 달려보실래요?”
얼마전, 가평에 위치한 잉글랜드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와이프 지인과 같이 갈려고 힘들게 예약을 했고, 겨우겨우 찾아 예약을 했는데
신생 캠핑장이라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방문을 했어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예약각” 잡고 돌아왔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하고, 캠지기 부부가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아늑하고 정돈되어 있었어요.
잉글랜드 캠핑장은 가평 북면 멱골로 265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차 막히지 않으면 1시간 30분 정도? 라고 하는데
그 날은 진짜 지옥이긴 했어요.
딱 연휴라 그런지 저희 광명에서 캠핑장까지 진짜 4시간 걸렸네요 ㄷㄷㄷㄷ
어쨋든,
진입로도 험하지 않고 네비 따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뭔가 ‘영국 감성’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기자기한 장식이나 나무 울타리 같은 디테일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직 개장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이 다 새 거예요.
심지어 관리 상태도 아주 잘 되어 있고요.
제가 피칭한 곳은 A존 사이트였어요. 사이트 크기가 생각보다 꽤 넓어요!
텐트 치고도 차 주차해도 공간이 남더라고요.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돗자리 하나 펴고 뛰놀 공간 충분합니다.
심지어 저희 텐트가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 텐트 인데도 차량한대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남았었어요 !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나무 그늘이 많아서 여름철에도 훨씬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던 점이에요.
흔히 신생 캠핑장은 나무가 작아서 햇빛 피할 데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여긴 수목 식재를 신경 써서 그런지 자연 그늘이 많더라고요. 감성 조명 걸어두니까 밤에는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진짜 잉글랜드 캠핑장에서 제일 놀란 건 화장실, 샤워실의 청결도예요.
깔끔한 정도가 아니라, 리조트 수준이에요.
진짜 제가 가본 왠만한 캠핑장 중 화장실이나 샤워실의 청결도는 거의 탑3 안에 들어가네요
샤워실도 부스도 많고 눈치 안 보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짱짱했어요. 화장실도 남녀 구분 확실하고, 냄새나 벌레 걱정 전혀 없었어요.
캠지기 사장님이 하루에도 몇 번씩 청소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 믿음이 갑니다.
이래서 후기마다 “화장실 미쳤다”라는 말이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사이트 바로 옆으로 계곡이 흐르는데, 아이들 물놀이 하기 딱 좋을 만큼 깊지 않고 맑고 시원했어요.
딱 이맘때쯤 방문하시면, 작은 물고기 들이나 올챙이 등 많을꺼예요
꼭 아이들이랑 물놀이 체험 하실 수 있는거 가지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또한 나무가 우거진 숲속이라 아침에는 새소리, 밤에는 벌레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또 자연 그대로의 캠핑이더라고요.
밤에는 날이 좋으면 하늘이 잘 보여서 별 관찰도 했는데,
도심에선 보기 힘든 별빛이 쏟아지듯 보여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여기는 그냥 불멍하면서 조용히 자연 속에 파묻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이에요.
그럼 마지막으로
잉글랜드 캠핑장은 ‘청결’, ‘자연’, ‘프라이빗’, ‘편안함’ 4대 키워드로 정의되는 이상적인 캠핑지입니다.
특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깔끔한 시설과 캠지기 부부의 정성 있는 운영이 인상적이며,
사진으로 담고 싶은 감성적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곳이죠.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매월 1일 0시를 노려 빠르게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사진 활용 아이디어, 콘텐츠 구성 팁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DM 주세요.
[가평 잉글랜드 캠핑장] 숲속에 숨겨진 감성 캠핑, 여긴 진짜... 다시 가고 싶다.
얼마전, 가평에 위치한 잉글랜드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와이프 지인과 같이 갈려고 힘들게 예약을 했고, 겨우겨우 찾아 예약을 했는데
신생 캠핑장이라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방문을 했어요 !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예약각” 잡고 돌아왔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하고, 캠지기 부부가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아늑하고 정돈되어 있었어요.
캠핑장 위치 & 도착하자마자 첫인상
잉글랜드 캠핑장은 가평 북면 멱골로 265에 위치해 있어요.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차 막히지 않으면 1시간 30분 정도? 라고 하는데
그 날은 진짜 지옥이긴 했어요.
딱 연휴라 그런지 저희 광명에서 캠핑장까지 진짜 4시간 걸렸네요 ㄷㄷㄷㄷ
어쨋든,
진입로도 험하지 않고 네비 따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뭔가 ‘영국 감성’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기자기한 장식이나 나무 울타리 같은 디테일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직 개장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이 다 새 거예요.
심지어 관리 상태도 아주 잘 되어 있고요.
사이트 구성 – 공간 넓고, 나무 생각보다 ? 그늘 많은 캠핑장
제가 피칭한 곳은 A존 사이트였어요. 사이트 크기가 생각보다 꽤 넓어요!
텐트 치고도 차 주차해도 공간이 남더라고요.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돗자리 하나 펴고 뛰놀 공간 충분합니다.
심지어 저희 텐트가 어반사이드 스테고 돔 텐트 인데도 차량한대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남았었어요 !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나무 그늘이 많아서 여름철에도 훨씬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던 점이에요.
흔히 신생 캠핑장은 나무가 작아서 햇빛 피할 데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여긴 수목 식재를 신경 써서 그런지 자연 그늘이 많더라고요. 감성 조명 걸어두니까 밤에는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화장실과 샤워실 – 말도 안 되게 깨끗함
진짜 잉글랜드 캠핑장에서 제일 놀란 건 화장실, 샤워실의 청결도예요.
깔끔한 정도가 아니라, 리조트 수준이에요.
진짜 제가 가본 왠만한 캠핑장 중 화장실이나 샤워실의 청결도는 거의 탑3 안에 들어가네요
샤워실도 부스도 많고 눈치 안 보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짱짱했어요. 화장실도 남녀 구분 확실하고, 냄새나 벌레 걱정 전혀 없었어요.
캠지기 사장님이 하루에도 몇 번씩 청소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 믿음이 갑니다.
이래서 후기마다 “화장실 미쳤다”라는 말이 나오는구나 싶었어요.
계곡 & 주변 풍경 – 숲속 감성에 물놀이까지
사이트 바로 옆으로 계곡이 흐르는데, 아이들 물놀이 하기 딱 좋을 만큼 깊지 않고 맑고 시원했어요.
딱 이맘때쯤 방문하시면, 작은 물고기 들이나 올챙이 등 많을꺼예요
꼭 아이들이랑 물놀이 체험 하실 수 있는거 가지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또한 나무가 우거진 숲속이라 아침에는 새소리, 밤에는 벌레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또 자연 그대로의 캠핑이더라고요.
밤에는 날이 좋으면 하늘이 잘 보여서 별 관찰도 했는데,
도심에선 보기 힘든 별빛이 쏟아지듯 보여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여기는 그냥 불멍하면서 조용히 자연 속에 파묻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이에요.
그럼 마지막으로
멍뭉이의 총평 !
잉글랜드 캠핑장은 ‘청결’, ‘자연’, ‘프라이빗’, ‘편안함’ 4대 키워드로 정의되는 이상적인 캠핑지입니다.
특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깔끔한 시설과 캠지기 부부의 정성 있는 운영이 인상적이며,
사진으로 담고 싶은 감성적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곳이죠.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매월 1일 0시를 노려 빠르게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사진 활용 아이디어, 콘텐츠 구성 팁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DM 주세요.